강진성서침례교회

부활절이 매년 다른 이유!

부활절(Easter)은 매년 날짜가 달라지는 이동 축일입니다. 현재 서방 교회에서 사용하는 부활절 계산 방식은 **'니케아 공의회(서기 325년)'**에서 결정된 원칙을 따릅니다. 계산의 핵심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부활절 결정의 3요소 부활절 날짜를 정할 때는 춘분, 보름달, 일요일 세 가지 기준을 순서대로 적용합니다. 춘분(3월 21일) 이후: 먼저 봄의 시작점인 춘분이 지나야 합니다. 첫 보름달: 춘분 이후에 찾아오는 첫 번째 보름달(만월)을 찾습니다. 그다음 일요일: 보름달이 뜬 날 다음에 오는 첫 번째 일요일이 바로 부활절입니다. 2. 구체적인 계산 예시 만약 춘분 이후 첫 보름달이 일요일이라면, 그다음 주 일요일이 부활절이 됩니다. 가장 빠른 부활절: 3월 22일 가장 늦은 부활절: 4월 25일 3. 왜 이렇게 복잡한가요? 부활절 계산에 달(음력)과 해(양력)를 모두 고려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적 근거: 예수님의 부활은 유대교의 유월절(음력 기준) 기간 중에 일어났습니다. 교회의 통일: 초기 교회마다 부활절을 각기 다르게 지키자, 니케아 공의회에서 전 세계 교회가 같은 날에 기념할 수 있도록 위와 같은 표준 계산법을 확립했습니다. 참고: 올해 2026년 부활절은 4월 5일입니다. 작년(2025년 4월 20일)에 비해 보름 정도 빠르게 찾아오는 셈입니다. https://g.co/gemini/share/733ecd2aae21
5 months ago
성동교회(강북)

3월 29일 설교 요약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막 11:15-18)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너희가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착취’입니다.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은 성전에서는 유대의 화폐인 ‘세겔’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이용해 높은 수수료로 폭리를 취했습니다. 또한 대제사장과 결탁하여, 성전에서 구매한 짐승이 아니면 제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백성을 착취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차별’입니다. 구약시대 성전은 이방인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장소였으나, 신약시대에는 ‘이방인의 뜰’로 제한되었습니다. 성전 증축으로 ‘바깥뜰’이 생기자, 유대인들이 ‘바깥뜰’을 ‘이방인의 뜰’로 정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막은 것입니다. 게다가 유대인들은 성전 출입구에 “성소 주변 뜰에 들어오는 이방인은 죽음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글귀가 적힌 비문까지 세워 심한 차별을 가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고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라고 지적하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는 착취와 차별의 막힌 담을 허물고 ‘만민’을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은혜와 사랑의 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죽음을 앞두신 고난주간에 성전 청결을 행하심으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무너뜨려야 할 ‘막힌 담’을 보여주셨습니다. 종려주일을 맞아, 성전 된 우리 몸 안에 남아 있는 모든 ‘막힌 담’을 허물고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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